안녕하세요 언제나 조경에 진심인
온그린 조경컴퍼니 입니다
오늘은 가을의 멋지게 물드는 나무인
단풍나무의 한 종류를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북동아시아 아무르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나무 입니다. 해외에선 아무르 메이플로 알려져 있는 나무입니다.
Acer tataricum subsp. ginnala 의 학명을 가지고 있으며
높이 약 8m 정도로 자라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 입니다.
또한 추위에 강해 전국에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나무이며
특히 습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흔히 알고있는 단풍나무와 비슷하지만 잎 모양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단풍나무의 잎은 5~7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 반해
신나무의 잎은 3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풍나무는 잎의 모양으로 종류를 구분해요.
잎의 형태로 나누어지는 단풍나무 종류
나무껍질은 검은 빛을 띤 갈색으로 전체에 털이 없습니다
수형이 아름답고 가을에 밝은 빨간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어
조경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조경수로 많이 식재하고,
공해와 조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나무입니다
꽃은 5~7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고
복산방화서로 달리며 향기가 납니다.
열매는 시과로서 길이 약 3.5cm, 양쪽 날개가 거의 평행하거나
겹치고 9~10월에 익어요.
신나무는 관상용 뿐만아니라
껍질은 약재로 사용 되고,
봄철에 나는 나뭇잎은 따서 차를 우리기도 해요.
고로쇠나무처럼 수액도 나오며,
예전에는 잎을 염료로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변치 않은 귀여움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붉은빛의 아름다움이 뿜어지는 신나무
그 매력속으로 한 번 빠져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조경 관련 문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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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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